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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rk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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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E NO.13

MRE를 먹어본지도 어연 5년.....
마지막으로 먹었을때는 낱개 구입을 하여 기한이 지난것을 섭취하는 바람에 식중독에 걸려 고생 후 트라우마가 되어 아예 끊어 버렸지만 세월이 약인지(뭔소리?) 이렇게 다시 접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것이기에 80%의 기대감과 20%의 알수 없는 두려움의 기분이 머릿 속을 방황하고 있지만 일단 시작합니다.  

랜덤으로 먹어볼까도 했지만 왠지 정신사나울것 같아서(사실은 귀찮아서..) 번호순 대로 뜯어보기로 했습니다.
첫 타자는 넘버.13 CHEESE TORTELLNI(치즈 토리야)

고기를 좋아하는 저로썬 Vegetarian(채식주의자) 라는 글귀가 은근히 거슬리긴 하지만 가볍게 무시....

 

전체 내용물 입니다.

왼쪽 윗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후아바, 사과퓨레, 치즈 토리야, 수저, 크래커, 레몬쥬스 가루, 땅콩버터, 가열팩, 땅콩 초콜릿, 기타...
생각보다 너무 조촐하여 살짝 실망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파운드 케익이 없다는 것에 탈력 2배(본인에게 있어 MRE 즐거움의 50%는 파운드 케익 이거늘!!)
그리고 원래 MRE가 고열량이라고 하지만 개별 식품 자체 칼로리는 그닥 높지는 않더군요.(전부 합하면 1000은 넘지만...) 한꺼번에 먹으면 살찌겠지만 나눠서 먹으면 별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일단 주식을 가열팩에 넣은 다음 데우기 시작.(이때 형용할수 없는 냄새 작렬!)

  

그리고 데우길 기다리면서 부식들을 탐닉~
크래커는 소문대로 퍽퍽함의 지존! 땅콩버터를 첨가하면 퍽퍽함은 더 강렬해짐!(우유가 절실히 필요하다...)
초콜릿은 시중의 제품과 동등.(특별한 느낌은 없다는....)
후아바! 일반 사이트에서도 봤지만 먹어보는건 처음. 물이나 우유가 필요할 정도로 단맛이 강렬하지만 맛은 최고!(파운드 케익이 없는 본인의 실망감을 어느정도 달래준 제품)

 

부식들을 먹어치우는 동안 주식이 다 데워지고 이제 대망의 메인디쉬~!
일단 외관 면에서는 그닥 혐오감은 없어보입니다. 냄새도 특별히 문제 없음.
주식을 먼저 먹고 퓨레를 디저트로 정한 다음 시식!
.
.
.
?.....먹을만 하다? 못먹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맛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먹을만 하다 입니다.
다른분 리뷰를 보면 대부분 느끼하다고 하시는데 본인에겐 그냥 보통 수준입니다. 별로 느끼하다는 기분은 못느끼겠군요 오히려 신맛이 나는...(응?)
하지만 사과퓨레는 한 수저 뜨고는 바로 화장실로 직행. 강렬한 계피맛과 신맛이 환상의 조합을 이루며 정신줄을 놓게 만드는군요.

 

마지막으로 나머지 기타 물품 휴지, 껌, 성냥, 물티슈, 소금, 사과주스가루

이것으로 13번의 리뷰를 마칩니다. 첫번째 치고는 실망감이 많았지만 아직 처음이니 좌절 하지말고 다음 것을 기대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__(꾸벅)

 
<점수표>(5점 만점)
주식 : 3점
부식 : 3점

통합 : 3점

by Darkrion | 2008/11/25 23:24 | All image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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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리엘마스터 at 2008/12/31 01:28
맞링크 데려갑니다. 부디 앞으로 잘부탁드려요(_ _)
Commented by qew at 2009/06/16 22:09
미국 실험하는거 보니까 71년도 꺼 먹어도 멀쩡하던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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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링크 데려갑니다.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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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납치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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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링크합니다. 앞으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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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를 압수하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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